서울 지역 이름별 어원 분석 – 영등포구 편

 


✅ 영등포구 관할 행정동 및 어원

  • 영등포동: ‘영등굿’에서 유래, ‘포(浦)’는 물가 의미. 민속 신앙과 수운의 결합.

  • 여의동: ‘너의 섬’이라는 지형적 표현에서 비롯. 침수되지 않던 고지대.

  • 당산동: 부군당에서 유래. 당제를 지내던 신성한 마을.

  • 도림동: ‘도(道)’와 ‘림(林)’이 결합. 국도 옆 숲과 도림천 중심 지형.

  • 문래동: ‘물레방아’ → ‘문래’로 표기. 방직공장 중심지였던 산업 지대.

  • 양평동: 양화도 나루 인근 평야지. ‘양화’+‘평’ 조합.

  • 양화동: 버드나무 꽃 뜻하는 이름. 선유도 인근 자연 지형 반영.

  • 신길동: ‘새로운 길’ 또는 ‘새로운 행운’ 의미. 이주민 정착 마을.

  • 대림동: 신대방(大)과 신도림(林)에서 유래. 주거지 중심 복합 명칭.


🏯 영등포구 내 어원 및 사연이 깃든 지역・지명

  • 죽마루: 비 오면 질척한 길. ‘죽처럼 질다’는 말에서 유래된 별칭.

  • 옹기말: 영등포7가 일대. 옹기를 굽고 팔던 마을.

  • 백간집터: 99칸 대저택이 있던 곳. 현재 영등포 삼각지 부근.

  • 연못자리: 전차 종점이 있던 옛 영등포역 연못 터.

  • 오백채: 일제강점기 500채 규모로 조성된 일본식 주택단지 이름.


📚 영등포구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

  • 선사~조선시대: 신석기 유적지. 금천·양천현 소속 농업 중심지.

  • 1899년: 경인선 철도 개통, 영등포역 설치. 수운·철도 교통 요충지.

  • 일제강점기: 서울 최대 공업단지 형성. 1943년 ‘영등포구’ 명칭 시작.

  • 해방 후~70년대: 상업·산업 혼재. 구로·양천 등지 편입, 도시 확장.

  • 현대: 문래창작촌, 타임스퀘어, 여의도 금융지구 등 복합문화 중심지로 발전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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