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지역 이름별 어원 분석 – 용산구 편

행정동명	어원 및 유래
후암동	경복궁 뒤쪽 큰 바위산 자락 → ‘궁 뒤 바위 마을’이라는 뜻
용산2가동	‘용이 누운 산’이라는 풍수적 지형에서 유래. 군사 요충지로 발달
남영동	‘남쪽 영지(營地)’ → 조선시대 군사 시설에서 유래
청파동	‘청청한 언덕’ 또는 ‘청파(靑坡) 성씨’ 유래설 존재
원효로1·2가동	고승 ‘원효대사’의 이름에서 따온 불교적 상징 지명
효창동	정조의 아들 문효세자의 능 ‘효창원’에서 유래
용문동	‘용의 문’, 불교적 의미 포함. 신성한 지형이라는 전설 존재
문배동	‘문(文)’과 ‘배(拜)’ = 학문과 예를 숭상하는 의미의 조합
이촌1·2동	‘두 개 마을’이라는 뜻. 일제 강점기 고급 주거지로 개발됨
한남동	‘한강 남쪽’이라는 뜻의 지리적 지명. 외교·주거 중심지
이태원1·2동	조선 외국 사신 숙소 ‘이태원관’ 또는 불교사찰 ‘이태사’ 유래설
보광동	불교 용어 ‘보광(普光)’ → ‘세상을 고르게 비추는 빛’에서 유래

지역명	어원 또는 사연
용산	풍수적으로 ‘용이 누운 형상’의 지세 → 군사 요충지, 미군기지 자리
효창공원	문효세자 묘 ‘효창원’ +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묘소가 조성된 독립운동의 성지
이태원	외국 사신 숙소 ‘이태원관’ 설 또는 불교 사찰 유래 설 존재. 현재는 다문화 상징지
남영동	과거 대공분실로 악명 높았던 장소. 현재는 인권기념관으로 운영
한강로	조선시대 한강 나루터, 근대에는 철도·교통 요지로 성장
용산참사	2009년 재개발 갈등 중 발생한 화재 참사. 도시 개발과 인권 문제의 상징